박성광 포차 메뉴판 무엇이 문제인가?
작년 2018년 전참시(전지적 참견 시점)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대세 인기 개그맨'으로 전성기를 맞고 있는 박성광에게 갑자기 논란의 도마위에 올라섰습니다.
박성광의 소속사인 SM C&C의 '박성광의 포차'에 대해서 입장에 대해서 보면 이렇습니다.
"박성광은 2년 전 지인이 제안한 사업 '박성광의 풍기물란'에 자신의 성명권 사용을 허락했다", "박성광은 홍보에 한해 운영에 참여해 왔고 사업체의 기획과 실질적인 경영은 지인이 담당했다"라는 것으로 흔히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는 연예인 '박성광'의 이름을 포차 홍보에 활용을 위해 빌려서 실질적인 사업은 지인이 했다는 것인데요.
이에 박성광은 "자신의 이름을 건 가게에 대해 신중히 살피지 못한 것에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해당 사안들로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에게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 그리고 "해당 포차는 이미 지난해 12월 영업 종료를 결정했고, 오는 월 최종 문을 닫을 예정이다"라고 전달하면서 고개를 숙였습니다.
박성광 포차 도대체 어땠길래 이런 사과문이 오르내리고 그럴까요?
우선 네티즌들의 반응들이 눈길을 끄는 부분이 있습니다.
"실망이다", "불쾌하다", "전참시가 조용할 날이 없다", "잘 나갈 때 일수록 주위에 논란거리 없는지 잘 챙겨야 한다"는 반응들이 보이는 한편에, 다른 분위기의 네티즌 반응들이 있습니다.
다른 네티즌들은 "실제 포차가봤는데 전혀 야한 분위기가 들지 않았다", "인형뽑기 놀이나 다트게임 등을 하며 삼삼오오 술을 마시는 분위기는 여느 실내포차와 다르지 않다", "오히려 보통 실내 포차보다 밝고 유쾌했다", 포차는 원래 성인이 가는 곳 아닌가. 키즈카페도 아닌데 별게 다 논란이다"라고 말하였습니다.
박성광 포차 '풍기물란'에 대해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풍'만한 여자 '귀'여운 여자도 '물'론 좋지만 '란'(난) 네가 제일 좋아' 등의 사행시 네온 사인, 모텔 표시와 함께 '오빠 여기서 자고 갈래?'라는 다소 선정적인 문구가 담긴 포스터, 야한동영상 형식 불법 성인사이트의 성인 영상파일을 연상하게 하는 메뉴판 등이 이번 논란의 큰 지적사항으로 올라와 있는 것인데요.
포차 운영을 맡아왔던 B씨는 "박성광은 내게는 은인같은 존재다 어려울때 도와주기만 했는데 포차 컨셉으로 논란이 되게 해서 미안한 마음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개그맨 박성광은 2007년 KBS 공채 22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에서 큰 활약으로 인기를 보았습니다. 지난 2018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라는 예능프로그램을 통해서 임송 매니저와 출연을 통해 서로 배려하는 모습으로 제2의 전성기를 한참 누리고 있는 아중에 논란이 올라와 있습니다.
하지만 박성광 포차 '풍기물란'은 이미 2년 전부터 운영되어 왔던 것인데 "이제와서 논란이 되는 것은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개그맨 박성광 흠집내기가 아니냐"는 지적이 있습니다. #박성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