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알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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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밤 KBS2에서 방영되는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최민환, 율희 부부가 부모님 댁을 찾는 모습으로 출연하였습니다. 

우선 최민환이 누구냐, 율희가 누구냐  하실 수 있습니다. 최민환은 1992년생으로 만26세 FNC엔터테인먼트 소속사의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FT아일랜드'의 멤버입니다. FT아일랜드에서 최민환은 드럼파트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최민환



반면 율희는 1997년생으로 만21세 '라붐'이라는 여자아이돌 걸그룹 출신으로 지금은 '라붐'에서 탈퇴를 하고 최민환과 알콩달콩한 신혼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율희




최민환과 율희는 지난 2017년 9월부터 열애설에 휩싸이면서, 열애설에 대해 최민환, 율희 두사람은 열애를 인정후 율희는 라붐을 탈퇴 선언을 합니다. 그 후 2018년 1월에 결혼을 발표하면서 이후 4개월 뒤 율희의 임신소식까지 전해지면서 아이돌부부의 임신소식에 큰 이목을 끌었습니다.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줄여서 '살림남2'에 출연한 최민환은 이날 처가댁에 아내 율희, 아들 재율이와 함께 방문하는 모습이 담겨졌습니다. 신년을 맞이해서 최민환 가족은 처가로 인사를 드리고자 찾아간 것으로 화개애애하던 처가 분위기는 장인어른의 등장으로 순식간에 얼어 붙습니다. 



에프티아일랜드



장인어른이 귀가하고 최민환은 긴장하며 자세를 고쳐앉으며 어색한 분위기를 풀고자, "장인어른이랑 한 잔 하고 싶어서 술을 사왔다"며 조심스럽게 술병을 건냈습니다. 하지만 장인어른은 "술? 나 술 안 먹는다"고 단칼에 거절해 더욱 어색한 기류를 상황을 보였는데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후 진행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최민환의 장인어른은 "46세 율희 아빠"라며 "사위와 제사이에는 벽이 하나 있다"고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습니다. "인사를 하겠다고 왔는데 뜻밖의 소리를 하더라, 아이가 생겼다는데 정말 할 말이 없었다. 화도 안 나고 머리가 멍해졌다"며 속상했던 당시를 떠올리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살림남



율희의 아버지와 최민환의 첫 만남은 혼전임신 이야기로 결혼을 하겠다는 최민환, 율희에 당황할 수 밖에 없었던 상황입니다.






 아이돌 커플인 최민환, 율희는 혼전임신으로 최민환은 "처음 (임신 사실을) 공개했을 때는 나와 아이가 율희의 앞길을 막는 게 아닐까 싶더라"고 아내 율희에 대한 미안한 감정을 보였습니다. 그러면서 최민환은 "아내가 다시 일을 하고 싶다고 하면 나는 나의 모든 것을 걸고 지원해줄 생각이다"라고 말을 하는 모습에 어리디 어린 아이돌 부부가 아니라 서로를 위한 든든한 남편의 모습을 보여주는 '살림남2'의 최민환 모습을 그려졌습니다.


최민환율희

FT아일랜드 출신인 최종훈과 달리 행복한 가정 꾸리시는 최민환 율희 부부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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